난방비 아끼는 절약 방법, 실제 효과 본 사례

1. 두꺼운 카페트
겨울철 보일러를 틀게 되면 실내 바닥이 따뜻해지게 되는데 이때 두꺼운 카페트를 사용하게 된다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면 두꺼운 카페트가 어느 정도 열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도 난방비를 약 10% 정도 절감한 사례가 있습니다.



2. 창문 단열
집에 있는 창문만 단열을 잘해도 많은 난방비를 아끼고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풍이 잘 들어오는 집은 창문 단열뿐만 아니라 틈새 문풍지 같은 걸 사용해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면 이것도 난방비를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창문 틈 사이에서 들어오는 찬 바람들이 내부 온도를 급격히 낮추는 원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3. 온수매트
보일러 대신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만 사용해도 정말 많은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기 때문에 특히 잠을 자는 밤 시간 때는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같은 사용 시간대를 비교해 봤습니다.



▣ 온수매트 소비전력 200~300W, 하루 8시간 사용
한 달 전기요금 : 약 10,000 ~ 15,000원 내외

▣ 보일러 아파트 기준 월 난방비 약 100,000원 ~ 150,000원 내외


물론 환경이나 단열 상태에 따라 상대적이지만 평균적으로 계산했을 때 이 정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온수매트는 공간이 한정적이고 보일러는 전체 방안을 데우기 때문에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여 난방비를 아끼고 절약하는 게 좋습니다.


4. 내복 입기
가장 흔하고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내복 입기입니다. 실내에서 내복만 입더라도 난방 온도를 많이 낮출 수 있고 어떤 분들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집 기준으로 내복만 입어도 겨울철 난방을 틀어본 적이 없다고 많이 얘기합니다. 실제로 내복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도 되고 수분이나 몸의 열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가장 근본적이면서 쉽게 할 수 있는 난방비 아끼는 법입니다.



5. 커튼 활용
창문 단열과 비슷한 방법입니다. 바닥에 닿을만한 길고 두꺼운 커튼을 활용하면 창문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를 막아주어 실내에 어느 정도 따뜻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어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뽁뽁이 같은 걸 같이 활용한다면 열손실을 더 많이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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