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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토비아스(20·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사연이 축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토비아스는 올해 초 인스타그램에서 여자친구 잉그리드 리마가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은 토비아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그가 새겼던 '마이테'와 '테 아모(사랑해)'라는 문신은 의미를 잃게 됐다.
https://im.newspic.kr/3nSoOwb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 “여친이 내 딸 임신했다” 자랑하며 문신까지 새겼는데... 친딸 아니었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토비아스 / 토비아스 인스타그램 비니시우스 토비아스가 여자친구 잉그리드(사진)가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올렸던 사진. / 토비아스 인스타그램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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