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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달 30일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함께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법원은 지난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범죄 성부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적다는 사유 등으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기각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쯔양을 공갈하거나 공갈 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 구제역(본명 이준희),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등은 지난 14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https://im.newspic.kr/tMtnwSq
'쯔양 공갈 혐의' 前남친 변호사, 결국 구속
쯔양 유튜브 영상 갈무리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유튜버 쯔양의 사생활과 관련된 과거를 빌미로 그를 공갈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 최모씨가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끝에 구속됐다.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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