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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2억1천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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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 구속기로…내일 영장심사
전 소속사 대표, '내 돈으로 입막자'고 해…PD가 대신 돈 전달 유튜버 쯔양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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