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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사건의 공범 3명 중 캄보디아에 붙잡혀 있던 1명이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살인사건 피의자 C(27)씨를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C씨는 범행 직후인 5월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캄보디아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를 통해 5일 만인 14일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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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 공범 1명 국내 강제송환…사건 실체 규명 '탄력'(종합2보)
경찰·외교 공조로 체포 58일만, 3명 중 2명 검거…경찰 혐의 입증 충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태국 파타야 한국인 살인 사건 피의자(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지난 5월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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