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급 베트남으로 일하러 가버린
옹 언니 덕(?) 분에
처음으로 직접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서
슬슬이랑 같이
베트남으로 무 계획 여행을 가버렸다 ㅋㅋㅋ
옹 언니가 있던 하노이로 go!
역시 여행의 시작은..
항공샤앗
4시간? 비행했던 것 같다
맨 뒷자리에 앉아서 의자도 완전 직각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옆자리에 꼿꼿이 화분을 안고 가던 소녀가
기억에 남는다....☆
으하하
도착해서 나갔더니
ㅋㅋㅋ 옹언니가 플랜카드를 흔들어 주고 있오따
옹언니네 집으로 가는 택시 안
지금 보니 기아 차군...
주변 두리번두리번
속도감 느껴지네
옹언니네 도착해서
집 구경도 하구
옥상에서 동네 구경~
수다 떨다가 뷔페를 가보기로 했다.
https://bit.ly/3ysurXH
등도 촤라라 달려있고
연못도 꾸며놓고 멋있는 곳이었다.
빨강 빨강 조명~
고급 진 너끰~
낯선 음식이 많아서 고르는데 고민이 많았다 ㅋㅋㅋ
새우도 좀 요상하게 생기고...@.@
익숙한 것들로 챙겨왔다ㅋㅋㅋㅋ
이때 처음 먹은 분짜 넘 맛났다 ㅋㅋ
갈비에 냉면 먹는 맛이랑 비슷~
갔다가 롯데마트 가는데
가까운 거릴 10만 동에 ㅎ... 가는 아조씨
쩝........ 샤핑 하고 집으로..
첫날 요로케 샀는데
옹언니가 집 오자마자 줬던 저 말린 딸기가
중독성 있어서 ㅋㅋㅋㅋ
마트 가서 샀다 조금 산 걸 후회한....
집으로 돌아가 뭐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하롱베이를 가기로 했다.
베트남 여행은 거의 걍
옹언니가 여기 갈래? 콜!
이런 식.....ㅋㅋ..언니 고생...
감샤함댜....
그리고 문제의 날이 이 날이다...
급 속이 난리가 난 날 ㅋㅋ 됴르륵..
아침에 헐레벌떡 일어나서
콜택시를 타고 베트남 오페라하우스로 갔다
여기서 하롱베이 투어 버스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중...
가는 길 잠시 화장실 타임에... 한 컷 ㅋㅋ
버스 좌석이 가운데 접이식 의자 있는 차량이어서
휴게소(?) 오면 안쪽 사람 빼고
다 일어나서 나갔다 들어와야 하는 ㅋㅋㅋ
배 타러 왔댜
티켓 한커엇
늦게 탄 탓에... 나 혼자 다른 테이블에 앉았는데
옆, 앞사람은 중국인들..
앞사람은 일본인...
한중일 모여서 한일은 조용히 밥이나 먹었다..
바깥 구경..
댜핫 좋구랴
이쯤 멈춰서 통통배? 타러 갈 사람 기다리고
사진도 왕창 찍고 놀았다.
옆 배는 서양인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파티 너끰 난리 난리였다.
이거가 뽀뽀 바위라고 하더군요
번쩍번쩍~
동굴 가려고 내렸당
승솟 동굴
베트남어로 승솟은 놀라운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놀라운 동굴~
다시가즈아.. 하노이로...
가는 길이 멀다... 몇 시간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버스 이동 시간이 엄청 길었댜..
하노이 도착하니 밤이였댜
먹은 거라곤 배 안에서 먹은 게 끝..
시장 구경도 하고
사람 진짜 바글바글 ㅋㅋㅋㅋ
불빛 무엇..
어두워져서 뭐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카페 가서 파르페를 먹었당 ㅋㅋ
그리고 집 가는 길에 과일을 먹었는데...
두둥...
빈속에 찬 거 먹고 신 걸 먹었두니...
속이 뒤집어졌당...후달달...
밤새 토하고 난리 난리 ㅋㅋㅋ
몸은 아프지만... 여행은 계속 된다..
쌀국수 안 좋아해서 한국에서 잘 안 먹었는데
오... 맛있구려...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ㅋㅋㅋ
길구경..
오토바이~
3일차엔 길 건널 때도 오토바이 무섭지 않았다눈 ㅋㅋ
오잉.. 여기서 낚시를..
흑백으로도 한번 찍어보았다..
요기 무슨 카페 가서 간식 좀 먹었는데
정말 이것이 티라미수 한 조각인가요..
바딘 광장 구경~
알록달록 건물
어딘지는 모르것지만.. 구경하고
호랑이 연고도 사고..
기찻길 마을 가서
사진 찍고 놀았당 ㅎㅎ
흑백 흑백
오바마 분짜 집으로 갔다
https://bit.ly/3FuPXws
택시 타고 오바마 분짜라고 하면
잘 데려다준다 ㅋㅋ
속이 뒤집어진 관계로 힘들게 먹었다..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
먹고는 싶어서 걍 먹음 ㅋㅋㅋ
성당 구경하고
성당 앞에 있는 콩 카페를 갔다.
유명한 코코넛 커피
나는 코코넛 안 좋아해서
연유커피를 마셨다
고냥 저냥~ ㅋㅋ 카페 갔다가~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 ㅎㅎㅎㅎ
비빔 쌀국수 맛집도 갔다
https://bit.ly/3FspxuX
분보남보 라는 곳
비빔국수 먹으럿! 나는 속 안 좋아서
한입만 먹어보고 ㅋㅋ...됴륵..
또 마트 가서 젤리 초콜릿 잔뜨윽
커피도 사고 컵라면도 사고
베트남 모자 사기는 크니까 기념으로 쪼꼼한것두
시장에서 사구 ㅋㅋㅋㅋ
공항 가기 전에 옹언니가 죽 끓여줬는데
것도 다 토하고 @.@
결국 속이 안 나아서
바늘로 손 콕 따고... 그나마 나아졌다..
이후 여행마다 수지침을 챙겼다는 TMI...
무튼 물을 계속 마시며 공항으로 갔다 ㅠ3ㅠ
아숩아숩..
옹언니가 찍어준 공항 사진 ㅋㅋ
잘 놀아따...!
인천공항 도착해서
문이 열렸더니...
아이돌 된 너끰으로..
대포 카메라들이 반겨줬다..
알고보니 엑소가 그 후에 나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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