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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나무는 수령 400년에 이르는 것으로, 주민들은 이 나무를 ‘동네를 위하는 나무’로 마을을 지키는 신이 깃들었다며 ‘당산나무’로 불렀다.
그런데 나무는 어느날부터 가지만 앙상해지기 시작했다. 어른 3명이 팔을 뻗어야 나무의 둘레를 안을 수 있을 만큼 큰 나무는 여름에 녹음이 우거져 마을 사람들의 쉼터가 되기도 했지만 이젠 잎이 모두 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마을 출향민 A씨는 경향신문에 “항공사진 등을 비교해보니 작년 6월부터 (큰 나무와 연결된) 새끼나무가 말라죽기 시작했다”며 “누군가 고의로 농약을 뿌려 죽였다”고 말했다.
https://im.newspic.kr/lBH7811
“400년 된 당산나무에 구멍 37개”…경북 예천서 무슨 일이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북 예천의 한 마을 주민들이 400년 된 당산나무를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사진=게티이미지)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 예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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