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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와 관련해 서울에서만 101건의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총 52명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를 특정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6일 기준 101건을 수사 중이며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라며 “41명 규모로 집중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6일 기준 총 101건을 수사 중이며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텔레그램 조사 방향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와 범죄 사실이 특정되면 입건으로 전환해 국제공조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im.newspic.kr/o06HL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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