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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104

[PKM 갤러리] The Fortress of Sense 감각의 요새 / Sang Nam Lee 이상남 2022.03.17-04.16 이상남은 인간 문명이 남긴 도상과 부호들을 수집하고, 수많은 기하학적 조형 기호들을 구성, 조합하여 유니크한 추상 풍경을 만들어 낸다. 칠하고 갈아내기를 반복하는 수행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 그위 인공 추상 회화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한다. 개나리 구경하며 PKM+ 건물로 가면 전시가 이어진다. 식빵굽는 치즈냥도 운 좋으면 만나고 간다 ㅎㅎ 이번 전시에서 이상남은 컬러가 보다 풍성해지고 공간감이 더욱 깊어진 미발표 신작들을 선보였다. 4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작가의 내부에 축적된 감각과 캔버스 혹은 나무 패널이라는 봉인된 물성과 끊임없이 만나서 보다 폭발적인 결정체를 구현해 낸 것이다. 현재 경기도미술관, 주일 한국대사관, 폴란드 포즈난 신공항 로비 등의 공공건축물에서 영구 설치된 그의 대규모 회.. 2022. 4. 7.
[PACE 갤러리] Bending Light II 2022.03.29-05.28 1950년 미국에서의 '우주 개발 경쟁'이 일어났던 시기에 급증했던 예술 행위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산업 재료와 항공 산업의 기술적 발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술가들에게 모더니즘적 대화를 넘어서서 전통적인 매체와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으며, '빛과 공간 예술'의 흐름에 몸담고 있는 작가들은 당시 시대정신이 반영된 예술의 형식적 특성을 추구해 나갔다. Fred Eversley 프레드 에버슬리 전문적인 엔지니어이기도 한 프레드 에버슬리는 자연스럽게 과학을 자신의 작업에 접목했다. 레진이 지각적 경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매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레진을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레진에 추가된 촉매재의 양, 혼합 정도에 따라 작품의 색, 채도, 불투명도 및 광채는 달라진다... 2022. 4. 2.
HEM COLECCION ESENCIAL 헴 인센스 세트 전체 사용 후기 비 오늘날 창문 열어 놓고 인센스 딱! 피워놓으면 얼마나 좋던지! 그래서 친구가 선물로 여러 개 들어있는 인센스를 보내주었다! 그리하여 후기를 남겨달라는 말에 그리고 나도 기억하기 편하게 향을 기록해 보았다! 요렇게 들어있는 세트! 내가 써보고 싶었던 향도 많이 들어있고 그 외에도 많아서 이것저것 써보기 좋았다. 진짜 개인적인 후기 고고! TMI 남발 주의ㅋㅋ 차례 지낼 때 나는 향 냄새 + 인공적인 향기가 첨가된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안태움 - 은은한 장미향 태움 - 과하게 장미 향수를 뿌린 느낌 재구매 의사 - O안태움 - 아저씨 시원~한 스킨 냄새 태움 - 아저씨 시원한 향수 과함 재구매 의사 - X안태움 - 무난한 시원한 비누 향 태움 - 은은한 모기향 & 편안한 것 같음 무난 무난 재구매.. 2022. 3. 28.
[서울/종로] 창호개방 창덕궁 나들이 🌱 사흘간 창호 개방을 한다는 소식에 창덕궁을 다녀왔다. 창호가 열리는 구역은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궐내각사 권역이다. 평상시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열어 오래된 건물 내부에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바람을 통하게 하여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ᐟ 표 사러 오니 은근 사람이 많았다. 해설 시간은 이렇게 진행 중! 돈화문을 통해 입장! 지도 들고 돌아봅니다! 제일 먼저 보였던 궐내각사로 들어갔다. 궁 가면 무조건 찍고 오는 기와 단청 ㅋㅋ 장식 기와! 궁궐에 불이 나지 않게 지켜주는 상상의 동물들 보이시나요 문이 열린 것이! 안에 있는 물건들이 보이니까 뭔가 세트장 같았닷 ㅋㅋ 액자가 따로 없다..! 희정당으로 들어가는 줄인 줄 깜짝 놀랐는데 희정당에서 대조전까지 연결되..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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