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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102

[서울/성동구] 식료품점 먼치스앤구디스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먼치스앤구디스 식료품점이라고 써있지만 문구류 굿즈 식기들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디자인을 나무와 벽돌로 꾸며놓고 뭔가 아기자기 요즘 유행중인 소금빵두 근데 뭔가 박물관 구경하듯 사람들이 많아서 줄지어 본 듯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2021. 11. 29.
[PACE 갤러리] 알렉산더 칼더 Calder 2021.10.05 - 11.20 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 칼더 전시를 보고 왔다 10 am - 6 pm 입장료 무료 현대적인 사고로 조각을 재탄생시킨 모빌로 잘 알려진 칼더는 20 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조각 7 점, 종이 위 작품 8 점, 회화 작품 1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2019년 페이스갤러리 누욕 본사의 확장 이후 처음 공개 되는 칼더 전시 이다. 파란색 윤곽선과 원형 모형을 통해 컨버스 너머의 3 차원적인 요소를 암시하는 큰 흰색 구가 돋보인다. 철사를 구부리거 비틀어 3차원적인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조형 기법을 고안하는데 열중하였다. 천장에 매달린추상적인 요소들이 균형을 맞추며 조화롭게 움직이는 모빌의 발명가로 이름을 알렸다. 초기 모빌 중에는 모터를 달아 움직임을 가했던 작품도 있었지만, 이후 칼.. 2021. 11. 20.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2021.11.11 - 2022.3.1 덕수궁 안에 있는 덕수궁 미술관! 덕수궁 입장료 성인 1,000원 내고 입장하면 (24세 이하는 무료!) 미술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들어가면 덕수궁 구경도 하고 야외 전시도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1석3조~! *국립현대미술관 어플을 다운 받으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감상 할 수 있다 전시 제목의 '나목'은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그 시기에 곤궁한 생활을 이어나간 사람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예술을 꽃피운 박수근을 상징한다. [좌측상단] 교회가 있는 마을 풍경,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전반, 종이에 연필 [우측상단] 꽃, 1962, 종이에 연필 [좌측하단] 버들가지, 1964, 종이에 연필 [우측하단] 버들가지, 1964, 종이에 연필 아기 업은 소녀는 박수근이 가장 즐겨 그.. 2021. 11. 12.
[PKM 갤러리] 윤형근의 기록 2021.10.22 - 11.14 열심히 자전거 타고(?) 끌고 올라 온 PKM... 무료 전시이며 몇명씩 나눠 입장한다. 사람들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으니 참고! 생전 화첩, 메모첩, 서신 기록을 엮은 단행본 [윤형근의 기록]의 출판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렸다. 미공개 드로잉 수십여 점과 초기작을 포함한 회화, 편지, 수첩, 사진 등 최초 소개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종이에 태운 것 같은 암갈색은 엄버umber는 흙색을 닮았을 뿐 아니라 실제로 토양에서 유래한 물감 이름이다. 떨어진 낙엽이 세월을 머금어 흙이 되는 그 순간, 새 생명을 품고 있는 그 색을 작가는 유독 즐겨 사용했다. 누르스름한 갈색 엄버와 군청색에 가까운 짙은 블루의 두 가지 색을 섞어 화면을 채웠다. 푸른 기운 머금은 옅은 갈색이 꼭 잘 숙성된 차 색과 비슷하다고..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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