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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 "빛" 2021.12.21 - 2022.05.08

by 띵스띵스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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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에 다녀왔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며
전시 기간은 2021.12.21 - 2022.05.08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

데이비드 바첼러, 브릭레인의 스펙트럼 2, 2007, 라이트 박스, 철제 선반, 아크릴판, 형광등, 전선, 배선반, 761.5 × 90 × 31 cm

이 작품은 남아시아 식당 밀집 지역으로 유명한 런던 동부 브릭레인 거리의 조명 간판과 창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 빛은 종교나 자연이 아니라
일상적인 경험과 연관된다.

백남준, 촛불 TV, 1975 (1999), 초 1개, 철제 TV 케이스 1대, 34×36×41 cm
아니쉬 카푸어, 이쉬의 빛, 2003, 유리섬유, 수지, 래커칠, 315 x 250 x 224 cm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왼] 빛과 색채(괴테의 이론)-대홍수 후의 아침, 창세기를 쓰는 모세, 1843년 전시, 캔버스에 유채,
78.7 x 78.7 cm
[오] 그림자와 어둠-대홍수의 저녁, 1843년 전시, 캔버스에 유채, 78.7 x 78.1 cm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호수에 지는 석양, 1840년경, 캔버스에 유채, 91.1 × 122.6 cm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강의 도안-단일 유광 금속구와 한 쌍의 유광 금속구에 일어난 반사 현상, 1810년경, 종이에 유채와 흑연, 64 × 96.8 cm


릴리안 린, 액체 반사, 1968, 퍼스펙스, 금속, 물, 액체 파라핀, 전동기, 전기 부품, 전등, 83.8 × 139.7 × 114.3 cm

릴리안 린, 액체 반사, 1968

클로드 모네, 포흐빌레의 센강, 1894, 캔버스에 유채, 65.4 × 100.3 cm

모네는 동일한 주제를 여러 차례 그리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효과를 담았다.
그 전형적인 예가 이 작품이다.
자신의 집 근처에 흐르는 센강을 담은
연작 중 한 점이다.
모네는 느슨한 느낌의 이 작품을 가장 좋아했다.

존 브렛, 도싯셔 절벽에서 바라본 영국 해협, 1871, 캔버스에 유채 , 106 × 212.7 cm

그림의 주제는 해협을 비추는 빛의 효과이다.
풍부한 색채의 파란 바다 위에 화면에는 없는
태양의 부드러운 빛이 반사되고 솜털 같은 뭉게구름에 군데군데 그림자를 드리운다.

티켓에 있는 그림
실제로 보면서 감탄을 했다.
빛 표현이 너무 멋있고
색감이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다.
사진에는 정말 안담긴다 ㅠ


존 마틴, 폼페이와 헤르클라네움의 파괴, 1822, 2011년 복원, 캔버스에 유채, 161.6 x 253 cm
조셉 라이트, 폭발하는 베수비오 화산과 나폴리만의 섬, 1776-1780년경, 캔버스에 유채, 122 × 176.4 cm
조셉 라이트, 등대가 있는 토스카나 해안의 달빛, 1789년 전시 추정, 캔버스에 유채 , 101.6 × 127.6 cm

조셉 라이트의 팬이 된 것 같다...!


존 린넬, 풍경(풍차), 1844-1845, 1845년 전시, 캔버스에 유채, 38.1 × 45.7 cm
존 컨스터블, 하리치 등대, 1820년 전시 추정, 캔버스에 유채, 32.7 × 50.2 cm
존 컨스터블과 데이비드 루카스, 다양한 영국 전원 풍경('영국 풍경')에 수록된 판화 20점, 1830-1832년 출판, 종이에 메조틴트


브루스 나우먼, 거울과 하얀 등이 있는 통로, 1971, 나무, 유리, 형광등, 304.8 x 17.8 x 1219.2cm


올라퍼 엘리아슨, 우주 먼지입자, 2014, 스테인리스강, 반투 명 거울 필터 유리, 강철줄, 전동기, 조 사등, 직경 170cm

비야 셀민스, 1975, 종이에 석판화

1. 하늘, 31.5 × 42 cm
2. 은하, 31.7 × 41.8 cm
3. 사막, 31.5 × 41.6 cm
4. 바다, 31.7 × 42 cm

올라퍼 엘리아슨, 노랑 대 보라, 2003, 색 효과를 내는 필터 처리 유리, 조사등, 삼각대, 전동기, 강철 줄, 75 x 75 x 4 cm

이 작품의 유리 원반은 이를 통과하는 빛은
노란색으로 보이고 이로부터 반사되는 빛은
보라색으로 보이도록 처리됐다.
엘리이슨은 "색은 그 자체로 좀재하지 않으며, 바라보여질 때만 [존재한다], '색'은 독특하게도 빛이 그러부터 산란하여 망막에 들어왔을 때 비로소 나타난다는 사실에서 색의 분석이란 실은 우리 자신을 분석하는
일임을 알 수 있다." 라고 설명한 바 있다.


데이비드 바첼러, 내가 사랑하는 킹스크로스, 킹스크로스가 사랑하는 나, 8, 2002-2007, 강철, 고무, 아크릴판, 각 13.5 × 63 × 48.5 cm 혹 은 12.5 × 65.5 × 50 cm


필립 파레노, 저녁 6시, 카펫
필립 파레노, 저녁 6시, 카펫

전시장에 들어섰을때 실제로
빛이 바닥에 비추고 있는 줄 착각했던 작품
벽면과 함께 봤을때 착각이 더 했다

윌리엄 로덴슈타인, 엄마와 아기, 1903, 캔버스에 유채, 96.9 × 76.5 cm
빌헬름 함메르쇼이, 실내, 바닥에 햇빛, 1906, 캔버스에 유채, 51.8 × 44 × 2.3 cm
빌헬름 함메르쇼이, 실내, 1899, 캔버스에 유채, 64.5 × 58.1 cm


기요르기 케피쉬, 사진, 종이에 젤라틴 실버 프린트

왼쪽부터

1. 구조 포토그램, 1939–40년경, 25.4 × 20.3 cm

2. 나뭇가지, 1939–40년경, 35.5 x 28.3 cm

3. 원과 점, 1939–40년경, 35.3 × 28.3 cm

4. 물방울 3, 1939-1940년경, 35.5 × 28.4 cm

5. 빛 반사, 1941, 35.5 x 28.4 cm

6. 빛 반가(도로의 물웅덩이), 1947년경,
27.8 × 35.4 cm

요제프 알베르스

1. 정사각형에 바치는 경의를 위한 연구- 밝게 빛나는,
1963, 섬유판에 유채, 76.2 × 76.2 cm

2. 정사각형에 바치는 경의를 위한 연구,
1964, 섬유판에 유채, 76.2 × 76.2 cm

3. 정사각형에 바치는 경의를 위한 연구-
노랑에서 점점 벗어나는,
1964, 섬유판에 유채, 76.2 × 76.2 cm

하나야 칸비, 사진, 종이에 젤라틴 실버 프린트

1. 빛 A, 25.7 × 20.3 cm
2. 빛 B, 25.7 × 20.3 cm
3. 빛 C, 25.7 × 20.3 cm

라슬로 모호이너지, K VII, 1922, 캔버스에 유채 및 흑연, 115.3 × 135.9 cm
페이 화이트, 매달려 있는 조각, 2004, 종이와 실


바실리 칸딘스키, 스윙, 1925, 보드에 유채, 70.5 × 50.2 cm
브리짓 라일리, 나타라자, 1993, 캔버스에 유채, 165.1 × 227.7 cm


리즈 로즈, 빛 음악, 1975, 필름, 16밀리, 영사 기 두 대, 흑백, 음 향(모노), 안개 발생기, 25분

리즈 로즈, 빛 음악, 1975

스티븐 윌라츠, 자동 시각장 제1번, 1964, 합판, 나무, 플라스 틱, 금속, 전구, 회로기판, 191 × 122 × 22 cm

스티븐 윌라츠, 자동 시각장 제1번, 1964

제임스 터렐, 레이마르, 파랑, 1969, LED등


댄 플래빈, V. 타틀릮을 위한 '기념비', 1966-1969, 형광등과 금속, 305.4 × 58.4 × 8.9 cm
피터 세쥴리, 색상환 III, 1970, 캔버스에 아크릴릭, 184.1 x 182.9 cm
피터 세쥴리, 색상환 III, 1970, 캔버스에 아크릴릭, 184.1 x 182.9 cm

피터 세쥴리, 색상환 III, 1970

왼쪽 영국에서 오른쪽 서울에서

테이트 전시라고 해서 반가움에 18년도에 갔던
영국 여행 사진을 구경했더니
피터 세쥴리 작품 앞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 했다
그리고 4년 후 서울에서 같은 작품 앞에서
포즈라도 비슷하게 맞춰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뭔가 뿌듯 ㅋ.ㅋ

밖에 나와서도 멋지길래 찍어보기

기념품샵으로!
의미가 생겨버린 피터 세쥴리 색상환 III 엽서와
실제로 보고 너무 반해버린
존 브렛, 도싯셔 절벽에서 바라본 영국 해협
마그넷을 구매하였다.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했더니
밤늦은 시간까지 열려있어
사람 없이 느긋하게 한 작품 한 작품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작품들이 서울에 와있었다.
일부만 찍었는데도 이 정도랄까!
빛이라는 주제답게
그림과 오브제 모든 것에 있는 빛에
반할 수 있는 전시였다.
진짜 너무 강력 추천하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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