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19일 여행기~ ☀️
바티칸 여행을 끝내고
밖으로 나와서 로마 구경하기로 너무너무너무
더운 하루..
몸에 열도 많은데
바티칸 간다고 긴 바지를 입어야 해서
기절할뻔한 하루였다.
먼저 언넝 밥을 먹고자
아무 식당에 가서
까르보나라를 먹었다.
요것이 바로 리얼 까~르 보나라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니콜라 살비가 설계하고
1762년에 완공한 로코코식 분수이며
수로와 함께 조각상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주 바글바글했다
이만치 사람 안 보이게 찍은 것도 대단한 것
껄껄껄
요로케 구경하고
판테온
Pantheon
서기 118~125년경에 지어진 돔 사원으로
라파엘로의 무덤을 비롯한 르네상스식 무덤
Pan 모든
Theon 신
이라는 그리스어라고 한다.
모든 신이라는 이름에 맞게
가톨릭, 불교, 이슬람 등
모든 종교의 신을 위한 곳이라고 한다.
천장이 아주 멋짐..
판테온 바로 앞에 타짜도로!
로마 3대 커피라고 불리는 곳이다.
지금은 한국에 입점돼 있다.
심부름으로 커피를 사고
요기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 것을 시켜 먹었다.
사갈 것이 있다면 무조건
이탈리아어로 명칭을 알아 둘 것!
마지막 날이었는데
젤라또를 한 번도 못 먹어 봐서 이걸 먹고
또 젤라또를 먹어서
머리가 깨질뻔했다 ㅋㅋㅋ
요기는 체인점인가 봄
많이 보였다.
타짜도로 바로 앞에 있다~
아침 일찍 나가서 바티칸 다녀오고
너무 더워서 일찍 숙소로 갔다..
마지막 날이었지만 ㅠㅠ
너무 지친다...
괜히 찍어 본 로마 길가
괜히 함 찍어본 숙소 창밖
그리고 만들어갔지만
까먹고 사진 한 장 못 찍은
콜바넴 엘리오 팔찌 ㅠㅠ
이탈리아에서 좀 찍으려 했는데
너무 맨날 하고 댕겨서 찍는 걸 잊어버림 ㅋㅋㅋ
생각나서 여기서라도..
2018년 07월 20일 집 가는 날~ ☀️
숙소 마지막 인사~
왜 내가 젤 늦게 여행 시작했는데
제일 먼저 집에 가는지 모를.. 거지 같은
ㅋㅋㅋㅋㅋ
다들 자고 있을 때 나는 공항으로..
이름이 무려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인종차별을 열심히 느끼다 왔다.
4명에서 가방을 올렸는데
한 명이 과하게 킬로수를 넘겼고
난 애매해서 걍 보내준다 함
근데
얘가 갑자기 다 빼자고 함
그러고 다시 다른 데서 올렸는데
나 빼고 다 보내줌
-_-... ?
다른 비행사로 가는 애들이랑 키로수 차이가 나니까
여행업체에 추가비용 요청하니 해주겠다해서
결제하는 법을 직원에게 물어봤다
직원이 위층 가서 결제하고 오라고 하길래
다시 확인차
위에 가면 결제하는 곳이 있냐 물으니
🤷🏻♀️
이 모션을 계속 취하길래
못 알아먹는 줄 알고
번역기로 보여주니 깔깔거리면서
옆 직원과 이탈리아어로 얘기함 ㅋㅋㅋ
짜증 나서 걍 위로 올라가서 데스크 있길래
결제하고 옴
뭘 어쩌것어..
일단 독일로..
독일 도착 후
또 여기서 빡침..
독일 도착해서
환승할 때 심사를 또 거쳐야 하는데
남자 두 명이서 한 데스크?
같이 앉아 있었음!
모자+안경 끼고 있어서
모자 벗어 이래서
아! 하고 벗었는데
둘이서 웃으면서 얘기하더니
안경 벗어 이래서
주섬주섬 벗었다
여기까지는 오케이였는데..
둘이 또 껄껄거리더니
손으로 자기 귀 가리키면서
귀걸이 빼라고
(그냥 귀에 붙어있는 작은 사이즈)
이미 한번 이탈리아에서 당하고 오니
기분이 언짢아서 나도
허? 장난하냐 했더니
ㅋㅋㅋㅋ웃더니 가라 함 -_-
여행 입 출국 다 그지같이 하다 끝나버륌~
영국에선 칭총당하고.. 엉망..
다시 만난 루프트 한자를 타고 한국으로..
일단... 긴 여행길
기내식이나 봅시다..
비빔밥을 시켰슴다..
뭘 보고 있었을까요...
왜 일본어 해요
아침 먹어용
난 지금 어디인가
와부럿다..
세관신고를 뱅기서 작성하지 않은 애들과
그냥 인사 언넝 해버리고 나갔다ㅋㅋ
엄마랑 오빠 언니가 데리러 왔는데
옆에 서서 불러도 절대 날 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공항 패션 준비하셨는데
사진 못 찍어 드렸다 아숩
도착해서 거하게 먹었다고 한다...
왜인지 먹고 싶던 칼국수
ㅋㅋㅋㅋ
첫 번째 유럽 여행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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