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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유럽여행

2018년 한 달 유럽 여행기 (바티칸 편)

by 김띵아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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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9일 여행기~ ☀️


전 포스팅에 이번 포스팅 마지막이라 해놓고 보니
바티칸을 따로 쓰고 싶어서
다음 편이 찐 마지막일 것이당 ㅋㅋㅋ

다시 이탈리아에 가게 된다면
또 투어로 해서 설명과 함께 가고 싶은 곳!
무교지만 ㅋㅋ 그래도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듣다 보니
이해도 쉽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바티칸
Vatican City


바티칸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알려져 있는

가톨릭 교황국이다.

진짜 작구먼

따라란
바티칸으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미켈란젤로
중앙에는 베드로의 열쇠와 교황관
오른쪽에는 라파엘로

바티칸 시티

요로케 티켓으로 입장하고
입국심사하듯 짐 검사도 하고 그랬던 듯...?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입장하기 전 성당 안 작품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스티나 성당 내부는 조용히 해야해서 미리 설명 함)
입장 후 잠깐의 자유시간이 생겨
출출한 김에 커피랑 크롸솽을 하나 사먹어따
컵에도 그려진 열쇠와 교황관


회화 박물관
조토의 제단화
조토의 제단화
조토의 제단화
조토의 제단화

이때 알았다
저 뒤에 둥근 금판이 뭔고...
후광이었다..
신에게만 후광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당!

Melozzo da Forli
Melozzo da Forli

<음악의 천사들>
천장화의 일부였다고 한다.

Transfiguration

라파엘로 산치오
<그리스도의 변용>
라파엘로는 그림을 미완성했지만
제자들이 완성 시켰다고 한다.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귀신이 들린 듯한 아이는
미켈란 젤로의 영향을 받아 근육질....의
아이가 됐다고...

빛을 이용하여 스포트라이트를 주어
믿음을 투영시켰다고 한다.

Madonna of Foligno

으 똥 폰 화질 무엇..

라파엘로 산치오
<폴리뇨의 성모>
이 그림은 다빈치 영향을 받아
피라미드 구조에
배경을 흐릿하게 표현했다.

빈 공판을 들고 있는 천사

Oddi Altarpiece

라파엘로 산치오
<성모대관>
라파엘로가 10대에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천상과 지상이 나눠져 있고
성모에게 대관식을 거행하는 장면이다.

정말 크고 웅장한 작품들이 많았다..
요것도 라파엘로의 작품들

Martyrdom of St. Erasmus

니콜라 푸생
<세인트 에라스무스의 순교>

베드로 성당 120년을 걸려 만들었기 때문에...?
종교적 권위가 떨어지면서
사실적 표현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한다.

헤라클레스를 믿으라며 고문하는 장면이라고 함

절룩거리던 사자의 발에서 가시를 빼준 이후
사자가 제롬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제롬의 그림을 보면 옆엔 항상
사자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원색을 사용하여
제롬을 보이게 그려놨다...
왼쪽 하단에 사자!

Saint Jerome in the Wilderness

레오나르도 다빈치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

요거는 가품이라고 함
스케치 작품이고
유일한 다빈치의 바티칸 작품이라고 한다.

빈치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도...
다(from) 빈치(Vinci)....?!

(요기도 사자가 있넹~)

The Entombment of Chris

카라바조
<그리스도의 매장>

카라바조도 레오나르도처럼
지역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이 원래는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미켈란젤로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었다..

예수 얼굴은 까라바조의 얼굴이다.
예수 얼굴을 본인으로 그림으로서
구원받지 않을까 싶어 그린다고 함....
그리고 부랑자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배경을 어둡게 하여 극대화를 잘 시키는 듯

어후.... 리얼한것 보소..ㄷㄷ

Adam and Eve in the Garden of Eden

벤젤 피터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
요 그림은 심리치료에 좋다 하여
엽서로 구매해서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 ㅋㅋㅋ

잠시 쉬는 타임..
저기 들어갈 거예요~~


벨베데레 정원
Apollo Belvedere


<아폴로 벨베데레>
로마 3대 조각상 중 하나
그리스 조각가 레오카레스가 만든
청동상을 따라 만들었다고 함

Gruppo del Laocoonte

<라오콘 군상>
트로이 신관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이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는 장면을 묘사한
고대 그리스 조각상이다.

이 조각상이 발견됐을 때 팔이 없었는데
다들 조각이 위로 팔이 뻗어 있었을 것이라 했다
미켈란 젤로만 근육과 뭐 등등 보고
구부러져 있었을 것이라 했는데,
팔의 조각을 찾았더니 미켈란 젤로의 말처럼
구부러진 팔이었다고 한다.

Belvedere Torso
Belvedere Torso

남성상을 표현한 걸작이라고 한다.
미켈란젤로에게 복원을 요청했으나
지금상태로 완벽하다고 거절을 했다고 한다.

요고 소오름
다 그림이라고 함..
조각인 줄..

[원형의 방]

네로 황제의 욕조

저 맨 왼쪽은 헤라클레스인데
유일하게 청동으로 만들어진 조각상이라고 한다.

[그리스 십자가의 방]
바닥 모자이크 너무 예뻤다..


촛대의 회랑

진짜 작구먼

여기는 천장이 미쳐부럿다...
다~ 그림이다... 세상에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작품인데
어느쪽에서 보아도 시선이 따라온다고 한다..
그림이 아닌 실의 짜임이라 입체성이 있어 그렇다고...!


라파엘로의 방

여기는 성모마리아의 방
예수를 잉태한 것을 정식 교리로 인정한다고
선포하는 장면이라고 한다.

아기천사를 중심으로
4개의 주제를 의미하는 여신들이 그려져 있다.

인간의 4대 영역
신학 > 성체 논의
철학 > 아테네 학당
법학 > 신학, 법
예술 > 파르메니데스

성전에서 추방되는 헬리오도로스

성전의 금고를 강탈하려고 하자
하느님의 기사가 나타나
헬리오도로스를 응징하는 그림

성체에 대한 논쟁

보르고 화재

보르고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를 교환 레오 4세가
성호를 그어 진화를 했다는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

아테네 학당

54명의 철학자가 등장하는 작품
완벽한 원근법을 구사한다고 한다

티켓 사진을 찍어 봅니다 ㅋㅋ

1.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얼굴을 그렸다고 함)
2. 아리스토텔레스
3. 소크라테스
4.히파티아
5. 헤라클레이토스
(미켈란젤로의 얼굴이라고 한다
라파엘로가 스케치에는
미켈란젤로는 그리지 않았다고 함)
6. 디오게네스
7. 피타고라스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올리고 싶어도 올릴 게 없다 ㅠㅠ
진짜 감격의 장소였다.

천지창조를 두 눈으로 보았다.
요것도 인간과 신의 손가락이 붙어있다로
말이 많았다고 한다.
근데 생으로 봐도 손이 떨어져 있던데
옛날 사람들 시력이 많이 안 좋았나 보다!!

원래 사진 찍으면 안 되기도 하지만
백인들은 많이 봐주고
동양인들은 사진 찍으면 얄짤없다고.. ㅎㅎ

출처 솜글

http://somgle.tistory.com/304

[이탈리아] 시스티나 예배당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설명

시스티나 예배당 -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시스티나 예배당이 1483년에 축성식을 가진 지 21년 후인 1504년, 건물의 배수 구조에 문제가 생긴다. 이 때문에 파란 바탕에 금빛 별을 그렸던 천장에 금

somgle.tistory.com

(설명 짱 잘 돼있어서 주소 가져옴)

요런 것이 엄~~~청 크게 있다.
중앙 네모 부분은 다 구약성서라고 함
(잘 모름 ㅠㅠ)

미켈란 젤로 혼자 천장을 바라보며 그렸다고 한다..
대단해...... 떨어지는 가루에 눈과
허리와 목과 ... 생각만 해도 아프다.......후달달

출처 구글

최후의 심판도 함께 볼 수 있다.
진짜 어마어마..


성 베드로 대성당

대성당 안으로 들어와 봤다.

베드로 좌상

ㅠㅠ 피에타 입니다요...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을 뜻하는 말로
기독교 예술의 주제 중의 하나이다.
주로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떠안고
비통에 잠긴 모습을 묘사한 것을 말하며
주로 조각 작품으로 표현된다.

미켈란 젤로의 유일한 이름이 적힌 작품이라고 한다.
24살의 나이로 조각한 것을 아무도 믿지 않아
몰래 성당에 들어가 이름을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느님은 당신이 만드신 그 무엇에도
자신의 이름을 적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이후 이름을 적지 않았다고 한다.

또 소름 돋았던 것은
또또또!!!!!! 미켈란 젤로에게
하느님이 아니라 성모마리아에
초점이 잡히는 것에 대해
또!!!!!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그에 미켈란 젤로는 말했다.
하느님의 시선에서 보았다고..

출처 구글

아니 이런 천재가.......ㅠㅠㅠ
사진 보자마자 소름 돋았다 진짜..

그리고 천재는 계속 의심과 까임이...ㅠㅠ


엄청난 인파 속에 다 보고 나왔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출처 구글

이렇게 열쇠 모양으로 돼 있다.

진짜 많이 배우고 가는 바티칸이었다.

신기한 바티칸 근위병

스위스 근위대의 신병은 모병제로 모집한다.
근위병이 되기 위해서는 전과가 전혀 없는
스위스 국적을 가진 미혼 남성으로,
가톨릭 신자여야 한다.
그리고 스위스 군대에서
기본적인 군사 훈련을 마쳐야 한다.
또한 전문교육이나 고등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19세에서 30세 사이의 연령에
신장이 최소한 174cm 이상이어야 한다

충성심이 강해서 스위스 용병들로 꾸려놓은 듯..

로마가 함락되며 제국 군인들이
시내로 쏟아 져 들어오자
교황청에서 고용한 각 나라의 용병들은
싸움을 피하여 도망치기 바빴다.
그러나 스위스 근위대만큼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목숨을 걸고 싸웠다.

라고 함...

미켈란젤로도 못하는 것이 있었으니...
사진에는 색깔이라도 괜찮은데

원래는

출처 위키피디아

알록달록하셔라...



투어 내용을 더듬더듬 기억해내며 썼는데
말이 어려워서 잘못쓴건 아닌가 약간 걱정이 된다 ㅋㅋ
그래도 검색 엄청함....@,@

아무튼..... 즐거운 바티칸 투어였다.
완전 추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했다 ㅠㅠㅠ
정말 고생한 1위 포스팅..
다음 로마 2탄으로 여행 진짜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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