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6 여행기~ ☀️
드디어 피게레스로
살바도르 달리 뮤지엄을 가는 날!
일행이 1시간을 기다리게 한 후
갑자기 안가겠다고 해서..
기분 정말 안 좋게 시작했지만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가고 싶다고
노랠 부른 곳이라 열심히 가보는걸류~
아침 일찍 나왔더니 요런 너끰
지하철 타고 제일 가까운 기차역으로 가서
피게레스행 티켓을 끊었다!
처음 발권해보는 우여곡절 끝에 구매 했던
렌페 티켓 ㅠ3ㅠ
비행기 탈때처럼 짐 검사도 다 하고
출바르~
별게 없는 영상...ㅋㅋ
기차 시간은 알았지만
지하철의 변수로
지하철하고 시간이 안 맞아떨어져서
기차 하나 떠나보내고...
힘들게 겨우 타서 그런지
이미 지친 하루.... ㅋㅋㅋ
졸다간 가방 사라질까봐 두 눈 부릅 뜨고 갔다 ㅋㅋㅋ
뭔가 동네가 사람도 없고 휑...
피게레스역 하고 뮤지엄이
가까워 보이길래 걸어갔는데
한참 걸었다...
피게레스 못 올까봐 식은땀을 너무 흘렸더니 ㅠㅠ
너무 추워따..........
나무도 요상시렵다...
달리 박물관
Teatre-Museu Dal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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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스페인 예술가 하면 빠질 수 없는
살바도르 달리
초현실주의 작가로 유명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츄파춥스 로고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화가, 조각가, 작가, 배우, 영화감독, 각본가, 사진작가, 보석 디자인까지 하는 만능 예술가..
뜨아... 여길 가다니!!!
진짜 신기하게 생긴 건물 ㅋㅋㅋ
한방에 찾을 수 있다.... ㅋㅋㅋ
벽에 붙은 모형은 스페인 전통 빵 모양이라던가...?
매표소 가서 표 구매하고
어느 나라에서 왔냐며 묻는다 일본인 이냐며..☆
가방을 보관해야 입장가능하고
가방 돌려 받을 뭘 주는데 (기억 안 남..)
출구에 가서 돌려 주면 가방 꺼내줌
입장하면 요상한 작품들이 저엉말 많다
건물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요로케 생긴 것이..
줄 서서 정면으로 가면
요로케 보인다.
달리가 설명된 곳도 보구
중간에 요론 장소도 있길래 나갔더니
달걀이 똭 보인당
휴식 휴식
달리 뮤지엄 티켓으로
[ Dalí Jewels Collection ]
에도 입장할 수 있다.
내 최애 사진...ㅋㅋ
기념품으로 기억의 지속 엽서도 한장
돈만 많았어도 도록을 샀을텐데!
들고가기도 고생 이였을 듯
끝으로.. 배고파서 싸갔던
달걀이 인증샷 용이 됐다 ㅋㅋㅋ
요 달걀 동상이 있는 호수에도 들리고 싶었는데
다음 까사 밀라 예약시간에
맞춰가느라 ㅠㅠ 못 갔다.
진즉에 파투 맞고 일찍 나가서
기차 탔으면 여유롭게 봤을텐데
시간 확인 하면서 호다닥 보느라 너무 아쉬웠다 ㅠ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요 박물관 하나로 피게레스는 다 한 듯!
다음 여행기는
드디어 들어가 본 까사 밀라와
파밀리아 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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