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5일 여행기~ ☀️
둘째 날은 가우디 투어를 예약해둬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한국 사람들이 바글바글 있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제대로 알아먹고 가야 하니까!
미라 마르 전망대
Miramar
Plaça de Carlos Ibáñez, 2 · Plaça de Carlos Ibáñez, 2, 08038 Barcelona, 스페인
Plaça de Carlos Ibáñez, 2, 08038 Barcelona,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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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몬주익 공원을 들어서서
전망대로 올라갔다.
몬주익에 가면 황영조 마라토너 동상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언덕 위에서 바르셀로나 구경..
어후 성당 진짜 크구나 싶었다.
항구 쪽도 한 컷
구엘 공원
Parc Güell
구엘 공원 · 08024 Barcelona, 바르셀로나 스페인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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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하게 생긴 건축물이 많았던 곳
설명을 버스 타고 가면서 들었는데
부자들의 주택 단지를 만들고 싶었지만
말도 힘들어서 못 올라가는 경사라...
구엘의 변호사, 구엘, 가우디 이렇게
세 가구만 살았다고 한다...
구엘은 가우디의 중요한 인물이었다.
주주 같은(?)
신기한 건물...
첫 번째 사진 붉은 꼭대기에 자잘한 것은 커피잔인데
가우디가 커피 중독이어서
집에 있던 컵을 다 박았다나..
헨젤과 그레텔을 연상시키는 컵케이크 같은 집
도마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용
곡선과 모자이크로 유명한 가우디의 건축물
곡선에 타일을 붙이기 위해
타일을 다 깨부쉈다고 한다.
저 위로 빗물을 모아
기둥을 타고 내려와서
용 입으로 흘러나온다고 한다..
천장이 둥글둥글
소리가 울리지 않게 해주는 방법이라고..
요고도 일자처럼 보이지만
타일의 높이가 다 달랐다...
싄기해!!
사람이 바글바글
저 십자가는 어느 방향에서 보던
십자가의 정면이 보이게 설계된
가우디의 십자가라고 한다.
싱긔방긔
여기서 찍힌 유명한 사진이 있다길래
따라 해봤다 고것은 바로
살바도르 달리의 사진!
따라서 찍어봤는데
십자가 저렇게 크게 어케 찍는건데 ㅋㅋㅋ
믓찌다 믓쪄
의자도 어마어마하게 길게 이어져 있었는데
임산부의 몸에 맞춰서 설계가 됐다고 한다.
빗물이 내리면 자동으로 청소가 되도록 돼 있다고..
빙글빙글 툭 튀어나온 돌을 지나
구멍으로 슉~
천재다 천재...
요기는 실제로 초등학교?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까사 바트요
Casa Batllo
카사 바트요 · Pg. de Gràcia, 43, 08007 Barcelona, 스페인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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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라는 뜻이 집이라는 뜻!
그러므로 여기는 바트요의 집
공사 중이기도 하고...
썩 괜찮게 나온 사진이 없네...ㅠㅠ
요기는 지금 츄파춥스 소유라고 한다.
살바도르 달리가 로고를 만든 츄파춥스 들고 한 컷..
찍으라고 사탕 나눠주심 ㅋㅋㅋ
여기도 뭔가 기괴한 것 같으면서도 예쁘면서도
신기하게 생겼다.
그냥 딱 보면 가우디 건물 같은
까사 밀라
Casa mila
카사 밀라 · Pg. de Gràcia, 92, 08008 Barcelona, 스페인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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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밀라의 집
바트요랑 멀지 않게 있는 카사밀라
지금은 바르셀로나 은행 소유로 돼 있다고 하고
몇 채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전용 통로가 있다고..
생김새 때문에 조롱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
격납고 같다고..
저 철제 발코니는
미역의 형상을 만든 거라고 했다.
오른쪽 사진 중앙에 m 자 표시는
가우디가 맘대로 maria의 m을 넣은 거라고 ㅋㅋㅋ
가우디를 고용해서 무리하게 집을 짓고 조롱당하고..
분양을 실패해 밀라 부부는 파산했다고 한다..@.@
다음날 안에 들어가 볼 테니 설명은 여기꺼증~
요 동네 길바닥도 가우디의 작품이라고 한다..
정말 가우디의 나라...
바르셀로네타 해변
Playa de la Barceloneta
바르셀로네타 해변 · 스페인
★★★★☆ ·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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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해변이라는 바르셀로네타 해변
저런 천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강에서 돗자리 팔 듯
여기서도 니하오 니하오 하면서 부름을 당하고 ㅋㅋ
무시하니 차오라고 했다 ~.~
니하오라 부르고 차오라 했으니 욕이겠지....@.@..
(이탈리아어로 차오는 안녕이란 뜻이지만
중국어로 차오는 욕이라고 알고 있던 상태..ㅠ0ㅠ)
아훟 열받오 ㅎㅎ
밥이나 먹으러 갑세
투어 회사에서 식당 몇 개를 적은 종이를 줬는데
그걸 보고 아무 데나 갔다.
스페인어로 Menu Del Dia 메누 델 디아라고
오늘의 메뉴란 것이 있었다.
저렴한 점심 코스요리!
정말 맛없게 먹어서
설명은 패스..
사그라다 파밀리아
La Sagrada Familia
사그라다 파밀리아 · C/ de Mallorca, 401, 08013 Barcelona, 스페인
★★★★★ · 바실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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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본 파밀리아 성당
이날은 투어로 외관과 내부 설명만 밖에서 듣고
다음날 내부와 타워를 올라가 보기로 했다.
가우디는 전차에 치여 사망하였다.
노숙자로 생각한 사람들은 구해주지 않다는
어이없는 이야기...ㅠㅠ
뭔가 압도되는 느낌..
옆이랑 색 차이부터 확 다르당..
여기서는 정말 소매치기 조심 @.@
사람이 많았기에..
여기는 가우디 생전 지었다는
탄생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
수비라치의 작품
제일 최근에 만들었다는 부분이 아주 허옇다
중앙에 예수에 천으로 가리느냐 마느냐로
말이 많다고 했다.
완공되면 그것을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네 개의 파사드를
가우디 사망 100주기
2026년을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다는데... 정말 멀어 보였다...
헌금과 티켓 비용으로 만 짓는다던데
심지어 코로나라 여행객이 없어서 ㅠㅠ
무튼 내가 벽돌 한 장은 쌓고 온 거라는
가이드님의 말씀... 괜히 뿌듯!
완공하게 된다면 자랑할 거리가 하나 생겼다 후후
이제 저 건물들은 없어지고
영광의 파사드가 지어진다고 한다.
건축 범위? 넘어가는 거라
불법 건축물이라는 것도 싱기했다..ㅋㅋ
건너편 파크에서 크게 보고 왔다.
숙소로 돌아와서 냥이랑 좀 놀다가 휴시익~
다음날은 아기다리고기다리
달리 박물관에 가기 위해 피게레스로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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