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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2023.7.4 - 11.19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양주시립장육진미술관은 장육진 예술의 ‘단순성'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형상적 측면에서의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을 기획했다. 장옥진을 포함한 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 에서 함께 활동하며 주체적인 의식에 입각한 새로운 형식의 미술을 창조하기 위해 고민했던 작가들이다. 아들의 고민은 해방과 전쟁이라는 20세기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자유와 소통을 향한 전위의식으로 나타났다, 작품에서 보이는 단순성은 사회적 혼란기의 실존적 경험을 응축 내지 이상화하며 만든 형상적환원의 결과라 볼 수 있다. '신사실파' 에서 시작한 작가 6인의 도전과 실험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 2023. 7. 6.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채움의 방식 2022.8.17 - 2023.8.20 채움의 방식장욱진은 일생에 거쳐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이 없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들은 모두 그의 사랑을 깊게 느끼며 공감했다. 이는 장욱진이 상대방을 대함에 있어 어떠한 욕심이나 편견을 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아끼고 존중했기 때문이다. 즉 장욱진은 언제나 자신을 비우고 남은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웠던 것이다. 상설전 에서는 장욱진이 가족을 사랑했던 방식을 살펴볼 으로써 가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그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한다.가 족 종이에 채색, 37.5x 27cm, 1975 "나는 누구보다도 나의 가족을 사랑한다. 그 사랑이 그림을 통해서 서로 이해된다는 사실이 다른 이들과 다를 뿐." - 장욱진, 〈 강가의 아틀리에 >평 상 캔버스에 유채, .. 2023. 7. 5.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2021.11.11 - 2022.3.1 덕수궁 안에 있는 덕수궁 미술관! 덕수궁 입장료 성인 1,000원 내고 입장하면 (24세 이하는 무료!) 미술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들어가면 덕수궁 구경도 하고 야외 전시도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1석3조~! *국립현대미술관 어플을 다운 받으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감상 할 수 있다 전시 제목의 '나목'은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그 시기에 곤궁한 생활을 이어나간 사람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예술을 꽃피운 박수근을 상징한다. [좌측상단] 교회가 있는 마을 풍경,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전반, 종이에 연필 [우측상단] 꽃, 1962, 종이에 연필 [좌측하단] 버들가지, 1964, 종이에 연필 [우측하단] 버들가지, 1964, 종이에 연필 아기 업은 소녀는 박수근이 가장 즐겨 그..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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