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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6

[국립중앙박물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2022.4.28-8.28 *입장료 5,000원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발권 너무나도 볼 작품이 많았던 꼭 보면 좋을 전시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다녀왔다. 전염병을 불러오는 잡귀로부터 마을을 지키거나 풍수지리상 약한 곳을 메워주는 장승 역할을 했을 것이다. 사랑의 결실로 탄생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그린 작품 돌로 어린아이 형상을 새겨 무덤 주인의 영혼을 위로하고 수호신 기능을 하도록 무덤 앞에 세운 동자석이다. 강진에서 유배 중이던 정약용은 정여주의 요청으로 서른 살에 세상을 떠난 그의 아들 정관일의 효행에 관해 글을 지었다. 3년 뒤 정여주는 자신의 며느리이자 정관일의 부인 김씨의 엄격한 자녀 교육에 관한 글도 부탁했다.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정약용 필치를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다. 이 작품 위쪽에 있는 둥근 원,.. 2022. 7. 1.
[가나아트센터] 심문섭 물物에서 물水로 2022.05.10-06.06 *입장료 3,000원 학생증 제시 무료 입장 한국 현대 조각의 선두로 꼽히는 심문섭은 1970년대부터 기성 조각 개념에 반발하는 반(反)조각을 주창하며 일찍이 국제적인 조명을 받았다. 그는 특정한 대상을 창조하거나 재현하는 조각 대신, 작가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재료 본연의 물성을 드러내는 작업을 전개했고 작품의 소재와 그를 둘러싼 환경 및 관람객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을 추구했다. 물성의 순환과 물질에 내재된 시간성을 체감하게 하는 그의 작업은 2000년대에 들어 개념화된 회화의 형태로 재탄생했다. 통영 출생의 심문섭은 고향 바다를 차경해 파도의 무한한 질서와 운동성, 그리고 거대한 에너지를 화폭에 담는다. 이를 통해 심문섭은 조각가로서 추구해 온 순환성을 가시적이면서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전시 제.. 2022. 5. 28.
[표 갤러리] 메즈 크리스틴센 The Quiet Contemplation of Light 2022.05.04-05.31 덴마크 출신의 설치 조각가인 메즈 크리스틴센은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무형의 매체인 빛에 형태를 부여하고 감정적 울림을만든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그는 1960년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예술 운동 Light and Space와 궤도를 같이 한다. 제임스 터렐, 래리 벨, 로버트 어윈과 같은 예술가들 처럼 그는 아크릴과 조명을 이용한 설치작품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빛에 대한 관객의 신비로운 경험과 감각적 현상을 만들어낸다. 전자 기술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그는 기술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빛에 의한 유시적 경험을 만든다. 자신이 직접 만든 회로 기판과 커스텀 형식의 소프트웨어 그리고 섬세하게 색의 음영을 조절한 LED조명을 정교한 방식으로 조절하여 .. 2022. 5. 25.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 / 최욱경, 앨리스의 고양이 처음으로 가보는 과천 국현! 대공원역에 내리면 셔틀 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운행 중단..ㅠㅠ 이동수단은 요렇게 있다 오... 이것도 좋다 종일 미술관 투어 한다면 ㅋㅋ 갑자기 코끼리열차를 타 보았다...! 비용은 성인 1,500원 깜찍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가을 단풍을 구경 하며 ㅋㅋ 내려갈땐 저걸 타보리.. 미술관 주변 공원도 단풍이 멋지게 들어 소풍 온 것 같았다 풍경 조아요오 *0* 들어가보자!! 예매하고 들어가면 모든 전시를 다 볼 수 있었다 첫 번째로 본 전시는 이것! 시대별 현대미술을 확인 할 수 있다 길을 잘 못 들어 가까운 시대부터 보게됐다 @.@; 버려진 선풍기나 시계를 재활용함으로써 인간을 기능만 지닌 규격화된 기계로 전락시켜버린 자본주의와 서구 모더니즘을 비판한다고 한다. 경포대..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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