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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전시12

[학고재 갤러리] 법관 | ZEN2022 03.30-05.01 에 붙여 법관 천 길 물속을 손가락 한번 튕김으로 알수있으랴 보이는 것을 넘고 무의식을 관통하여 그림자 없는 나를 찾아 붓끝이 닳아 없어짐이 얼마이던고 푸른빛을 쫓아 긴 시간 꿈을 깨워 수행의 흐름을 담아내고자 먼 길 떠나네 우측부터 ,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12cm ,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12cm ,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12cm 우측부터 ,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73x61cm 우측부.. 2022. 4. 13.
[PACE 갤러리] Mary Corse / Seen and Unseen 2022.03.29-04.30 1960년대 후반, 회화에 빛을 구현할 방법을 찾던 작가는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해안 도로를 달리는 도중 차 전조등 빛의 움직임에 따라 도로 표지판의 밝기가 달라짐을 발견하게 된다. 이 계기로 작가는 도로 표지판과 차선에 눈에 잘 띄도록 만드는 데 사용되는 산업 재료인 유리 마이크로스피어에 관심을 두게 되면서, 1968년 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60년간 그의 재료에 대한 촉각적인 관심과 그것의 실질적인 적용은 라이트 박스 시리즈와 다불어 여러 규모와 현태의 기하학적 추상화로 구현되었다. 삼원색이 돋보이는 높이 2m 크기의 회화 3점을 선보였다. 주로 흰색과 검정색의 단색 회화로 알려져 있는 그의 작품 안에 마이크로스피어가 단순히 빛을 반사하는 것이 아닌 굴절시킴으로써 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빛의.. 2022. 4. 9.
[PKM 갤러리] The Fortress of Sense 감각의 요새 / Sang Nam Lee 이상남 2022.03.17-04.16 이상남은 인간 문명이 남긴 도상과 부호들을 수집하고, 수많은 기하학적 조형 기호들을 구성, 조합하여 유니크한 추상 풍경을 만들어 낸다. 칠하고 갈아내기를 반복하는 수행적인 과정을 통해 완성된 그위 인공 추상 회화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한다. 개나리 구경하며 PKM+ 건물로 가면 전시가 이어진다. 식빵굽는 치즈냥도 운 좋으면 만나고 간다 ㅎㅎ 이번 전시에서 이상남은 컬러가 보다 풍성해지고 공간감이 더욱 깊어진 미발표 신작들을 선보였다. 4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작가의 내부에 축적된 감각과 캔버스 혹은 나무 패널이라는 봉인된 물성과 끊임없이 만나서 보다 폭발적인 결정체를 구현해 낸 것이다. 현재 경기도미술관, 주일 한국대사관, 폴란드 포즈난 신공항 로비 등의 공공건축물에서 영구 설치된 그의 대규모 회.. 2022. 4. 7.
[PACE 갤러리] Bending Light II 2022.03.29-05.28 1950년 미국에서의 '우주 개발 경쟁'이 일어났던 시기에 급증했던 예술 행위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산업 재료와 항공 산업의 기술적 발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술가들에게 모더니즘적 대화를 넘어서서 전통적인 매체와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으며, '빛과 공간 예술'의 흐름에 몸담고 있는 작가들은 당시 시대정신이 반영된 예술의 형식적 특성을 추구해 나갔다. Fred Eversley 프레드 에버슬리 전문적인 엔지니어이기도 한 프레드 에버슬리는 자연스럽게 과학을 자신의 작업에 접목했다. 레진이 지각적 경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매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레진을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레진에 추가된 촉매재의 양, 혼합 정도에 따라 작품의 색, 채도, 불투명도 및 광채는 달라진다...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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